Java Lambda Expression, 자바8 람다식

1996년 자바는 Generics 등장 직후 Lambda Expression을 보여주었다. 람다 표현식(람다식)으로 자바는 함수형 언어의 특징을 갖추게 되었다. 

 

람다식은 1930년대 알론조 처치의 람다 대수식으로부터 그 뿌리를 두고 있다. 람다식을 사용하면 코드가 간결해지고 지연 연산 등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. 하지만 모든 엘리먼트를 순회하는 경우 성능이 떨어지고 코드 분석이 어려워지는 단점이 있다. 

 

자바는 객체지향언어이기 때문에 아래 함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클래스를 만들고 그 안에 메서드를 작성한 뒤 객체를 생성해야 한다. static으로 객체를 생성하지 않고도 실행할 수 있으나 보질적으로 클래스를 정의해야만 한다. 

public int sum(int a, int b) {
    return a + b;
}

 

위 함수를 람다식으로 표현하면

(a, b) -> a + b;

매우 깔끔 하고 알아보기 쉽다. 또한 클래스를 정의하지 않아도 되고, 리턴타입과 메소드의 이름이 필요가 없다. 

람다식은 익명함수라고 부를 수 있다.

 

사실 자바에서 람다는 익명 클래스와 동일하다. 컴파일러는 람다식을 익명 클래스와 같이 해석한다. 람다식은 곧 익명 클래스 객체이기 때문에 다른 메소드의 인자로 객체를 넘기듯 람다를 넘긴다. 

new Object(){
    int sum(int a, int b) {
        return a + b;
    }
}

 

람다식 문법은 다음과 같다.

(파라미터 ,,,) -> { 람다식 바디 }
a -> a * a
(a, b) -> { return a > b ? a : b }

람다식은 파라미터 타입이 추론할 수 있는 경우 생력할 수 있다. 

람다식의 파라미터가 하나인 경우 괄호를 생략할 수 있다. 

람다식 바디가 하나의 표현식인 경우 중괄호를 생략할 수 있다. 이 때, 세미콜론을 붙이지 않는다. 

람다식 바디에 return 문이 있는 경우 중괄호를 생략할 수 없다. 

 

 

람다식 예1 : 쓰레드 프로그래밍에서 Runnable 인터페이스를 익명객체로 구현하던 것을 람다식으로 바꿀 수 있다.

Thread thread = new Thread(new Runnable() {

    @Override
    public void run() {
          System.out.println("Start Thread");
          Thread.sleep(1000);
          System.out.println("End Thread");
   }
});

// 이 코드를 람다를 사용해서 구현하면 다음과 같다. 

Thread thread = new Thread(() -> {
          System.out.println("Start Thread");
          Thread.sleep(1000);
          System.out.println("End Thread");
});

 

 

람다식 예2 : 람다는 많은 경우 컬렉션과 함께 사용된다. 

List<>인터페이스의 forEach() 메소드를 이용해 리스트 컬렉션의 각 요소들을 순회하여 출력할 수 있다.

List<String> list = new ArrayList<>;
list.add("ele1");
list.add("ele2");
list.add("ele3");

list.forEach(x -> System.out.println(x));

 

[Java] 자바8의 람다식(lambda expression)

 

Java 8 함수형 인터페이스 (Functional Interface)